문학비평9 혈의 누(이인직) 비평 본 글은 문학교양 강의를 들으면서 진행한 문학비평의 자료입니다. 해당 문학작품을 읽으면서 떠올린 개인적 질문과 그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인상깊은 부분에 대해 짧게 다룬 글로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이므로 실제 학계의 의견과는 무관합니다. 문학작품의 자료와 참고한 논문자료는 아래에 첨부하오니, 즐겁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본 작품 혈의 누는 신소설의 효시라고 여겨지는 기념비적 작품으로, 우리가 흔히 고등학교애서 배운 고전소설과는 여러 점에서 차이가 있다는 점을 유념해주길 바란다. 본 작품에서는 작중의 주인공이라고 볼 수 있는 옥련과 옥련의 조력자 역할을 하는 구완서의 모습을 통해서 그 당시 개화 지식인의 모습을 간접적으로 보여주는데, 이러한 표현방식은 민중의 계몽을 촉구하고자하는 작가의 의도와 일맥상통.. 2020. 7. 16. 이전 1 2 3 다음